스포츠조선

[창원 Live]'통산 150호' 양의지, 신인 투수 조제영 상대로 스리런포 쾅!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8:56


2020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NC 양의지
대전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6.06/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 양의지가 신인 투수를 상대로 선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는 9일 창원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0-0 동점 상황이던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두산 선발 우완 조제영을 상대했다. 이날 경기가 조제영의 프로 데뷔 첫 1군 등판이었다.

조제영을 상대한 양의지는 1B2S에서 4구째 129km 슬라이더를 타격했고,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이 됐다. 시즌 5호 홈런.

동시에 양의지의 통산 150번째 홈런이기도 했다. 양의지는 KBO리그 역대 49번째로 15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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