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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홈 경기는 열릴 수 있을까. 홈에서 등판하는 류현진(33)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현재 캐나다 입국자는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게다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은 7월 22일까지 폐쇄된 상황. 지금의 상황이 지속되면, 경기를 위해 캐나다로 입국한 선수들이 모두 자가 격리 조치에 따라야 한다. 경기 정상 진행이 어렵다. 윌리엄스 박사는 "선수들이 입국하는 방식 등에 대한 제안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토론토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설이 폐쇄됐다. 이 마저도 불투명하다. 리차드 그리핀 블루제이스 구단 대변인은 "정규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게 전부다"라고 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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