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짜릿한 끝내기로 3연승을 일군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끝까지 집중력을 보여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데스파이네가 1선발 답게 혼신을 다해 위력적인 투구로 7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베테랑 박경수, 황재균이 노련하게 동점타와 결승타를 터뜨렸고, 심우준을 비롯한 물샐 틈 없는 수비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연일 타이트한 경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 의지를 발휘해줘 고맙다"며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김민재, 진짜 유럽 가? 새 에이전트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