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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발 보직을 받았다.
이 와중에 세인트루이스 선발진에 빨간불이 켜졌다.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마일스 마이컬러스가 오른팔 굴곡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고, 최근 마르티네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러자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마무리 보직을 선발로 바꿔 선발 공백을 메우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김광현은 잭 플래허티, 다코타 허드슨, 애덤 웨인라이트,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과 함께 4선발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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