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최고 명포수 출신 SK 박경완 감독대행이 핀토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그 말을 들은 박경완 대행은 핀토에게 곧바로 따끔한 조언을 했다.
강도가 셌다. "'야구를 이런 식으로 극단적으로 하면 안된다. 어느 나라를 가서도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도 야구를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성장이 안되는 끝나는 선수 밖에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 포수 출신 지도자의 애정 어린 일침. 돈 주고도 들을 수 없는 조언이었다.
과연 핀토가 박경완 감독대행의 진심을 읽었을까. 10일로 하루 미뤄진 경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