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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가 3회 실점 위기를 또 슬기롭게 넘겼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선발 등판해 3회말 무사 1,2루서 병살타와 범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4번 콘트레라스와는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90.2마일의 몸쪽 높은 직구를 맞았지만 1루수 정면으로 날아가 아웃.
3회까지 1-0으로 세인트루이스가 앞서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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