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피셜] 창원도 무관중 전환, "감염 예방 및 안전 위해 선제 조치"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20-08-18 17:54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야구를 관람하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20.07.31/

[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창원도 무관중 경기로 전환한다.

NC는 18일 "코로나19의 확산 추이가 심화됨에 따라 8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과 인근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는 것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창원시민과 야구팬들의 감염 예방 및 안전을 위해서다.

NC는 18일 키움과의 홈경기에도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는 등 관중들의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향후 NC는 창원시와 정부 그리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최대한 협력하며 홈경기 관중 입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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