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Live]김헌곤, 도루 시도 후 어깨 통증 교체...구자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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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삼성라이온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김헌곤이 1회말 2사 1,3루에서 좌중월 3점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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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외야수 김헌곤이 경기 중 교체됐다.
김헌곤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로 출루했지만 강민호 타석 때 2구째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간발의 차로 태그 아웃 됐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김헌곤은 이닝 교체 후 3회말 수비 때 구자욱으로 교체됐다. 구단 측은 "슬라이딩 과정에서 좌측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 교체했다. 추가 검진 예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선발에서 제외됐던 구자욱이 3회 수비 부터 김헌곤 대신 좌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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