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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공포의 8번 타자' 애런 알테어(NC 다이노스)가 선제 투런포를 날렸다.
알테어는 0-0으로 맞선 3회초 무사 1루 기회에서 김재웅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기선을 제압하는 2점 홈런이 됐다. 김재웅은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홈런 한 방으로 무실점 행진이 끊겼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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