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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퓨처스리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됐던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 선수 및 관계자들이 전원 격리 해제됐다.
확진된 선수 중 1명은 현재 계속 치료 중이며, 다른 확진 선수 1명은 무증상 환자 해제 기준에 따른 방역 당국의 판단에 따라 12일 퇴원 후 격리에서 해제됐다.
KBO는 별도의 재검사를 받지 않고 격리 해제된 인원(퇴원 선수 1명, 코치 1명)의 경우에도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구단 차원에서 자체 재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은 뒤에 선수단에 합류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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