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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타자들도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줬다. 0-2로 뒤지던 두산은 3회말 집중타를 터뜨려 4-2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꼬박꼬박 추가점이 나왔다. '90 듀오' 박건우, 정수빈은 '멀티 히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번주 첫 스타트를 잘 끊었다. 알칸타라가 선발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해줬다. 특히 중간으로 나온 젊은 투수들의 자신감 넘치는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타자들도 득점권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필요한 점수들을 뽑을 수 있었다"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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