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NC-두산 4차전 선발+6차전 예상 선발, 나란히 미출장 선수 명단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마무리 루친스키가 팀의 3대0 승리를 확정짓고 포수 양의지와 환호하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e-mail]

/2020.11.21/

2020 KBO 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김민규가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고척=박재만 기자 [e-mail]

/2020.11.21/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시리즈 5차전 미출장 선수가 공개됐다. 6차전 선발 등판을 앞둔 투수들과 4차전 선발 투수들이 나란히 미출장 명단에 올랐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NC는 구창모, 두산은 크리스 플렉센을 선발 투수로 각각 앞세운다.

경기전 발표된 미출장 선수 명단에는 4차전 선발 투수들과 6차전 선발이 예상되는 투수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4차전에서 선발로 호투를 펼친 김민규와 라울 알칸타라가 대기하지 않는다. 알칸타라는 24일 6차전 선발로 예상된다.

NC는 4차전 선발로 데일리 MVP에 선정됐던 송명기가 미출장 선수에 올랐다. 또 4차전에서 2⅔이닝 세이브를 챙긴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도 함께 미출장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척=나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