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릴레이 게임 펼치는 LG 트윈스, 공 떨어뜨리면 안돼![이천영상]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2-10 13:52



[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공을 빨리 옮기는 팀이 승리!' 10일 LG 트윈스 선수단의 스프링캠프가 펼쳐지고 있는 이천챔피언스파크,

글러브를 끼우고 실내훈련장에 모인 포수조와 내야조 선수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김민호 코치의 리드 아래 이색적인 훈련이 연이어 펼쳐진 것이다.

훈련장 끝에서 끝까지 일렬로 쭉 늘어선 선수들은 공을 빠르게 토스해 패스하듯 건네주며 릴레이 경기를 펼쳤다.

팀을 나눠 하기에 지는 팀은 벌칙도 있다. 선수들에게 승부욕을 자극하고 팀워크를 키워줄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자칫 지루해질수 있는 스프링캠프 훈련 속 김민호 코치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긴장된 몸도 풀어주고 팀 분위기도 살리는 유쾌한 미니게임 한 판이 벌어졌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