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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최지만의 무릎 통증이 '경쟁자'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호재가 되나.
일본 출신 빅리거인 쓰쓰고는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60경기 중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9푼7리 8홈런 24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42경기에서 타율 2할3푼 3홈런 16타점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주전 1루수는 최지만으로 예상됐었다. 쓰쓰고의 주 포지션은 외야수다. 지난해에는 좌익수와 3루수로 뛰었다. 그러나 탬파베이도 최지만이 빠질 경우에 대비해 쓰쓰고에게 1루 수비 연습을 주문했고, 현재는 경쟁 체제로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 중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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