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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30·템파베이 레이스)이 올해도 가을야구 무대에 선다.
0-0으로 맞선 3회말에는 빅이닝에 힘을 보탰다. 브랜든 로우의 안타와 랜디 아로자레나의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 찬스에서 최지만은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2스트라이크를 먼저 당했지만, 볼넷을 얻어내 만루 밥상을 차렸다. 이후 얀디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탬파베이는 선취점을 뽑았고, 오스틴 메도우스의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다.
탬파베이는 이후에도 추가 안타로 점수를 더하면서 3회에만 6점을 뽑았다.
한편 탬파베이는 4회말 아로자레나의 2루타 이후 나온 투수 보크와 디아즈이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하며 앞서 나가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6회초 1사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2루타, 보 비셋의 안타 이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후속 점수가 이어지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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