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 트라웃(31), 놀란 아레나도(31)에 이어 폴 골드슈미트(34)도 합류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대표팀이 메이저리그 드림팀으로 간다.
아메리칸리그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내셔널리그는 골드슈미트다.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다. 골드슈미트는 최근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닷컴이 진행한 MVP 투표에서 3회 연속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통산 306홈런을 기록중인 골드슈미트는 올스타전에 7회 출전했고, 4차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메이저리그 최고 1루수 중 한명이다.
골드슈미트에 앞서 트라웃(LA 에인절스)과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트레버 스토리(30·보스턴 레드삭스)가 미국대표팀 합류를 결정했다. 트라웃이 주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