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야노 시호가 출연해 장윤정과 함께 특별한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 시호는 자신만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장윤정과의 인연에 대해 "방송에서 만난 사이다. 따로 만나자고 하면서도 만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오늘 꼭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장윤정 씨가 저에 대해 주변에 좋게 이야기해 주셔서 너무 감동했다"며 "너무 고마워서 꼭 밥 한 끼 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윤정 역시 직접 준비한 간장게장과 막걸리를 건네며 화답했다. 야노 시호는 이를 받아들고 "신선할 때 지금 당장 먹자"며 즉석 식사를 제안했고, 장윤정은 "지금 오후 3시에 막걸리 마시는 건 처음"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야노 시호는 막걸리를 한 모금 맛본 뒤 자연스럽게 추억을 꺼내기도 했다. 그는 "촬영 끝나면 공항 간다"며 "지짐이랑 막걸리를 자주 먹는다"고 전해 한국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윤정이 "막걸리는 누구한테 처음 배웠냐"고 묻자 야노 시호는 "삼둥이 엄마, 판사님이 알려줬다"며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인연을 맺은 송일국 아내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윤정은 "아주 합법적인 막걸리네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