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친언니가 바람피워…충격적인 가족간 불륜 사건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금기를 무너뜨린 가족 간 불륜사건이 충격을 안긴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남편과 친언니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충격적인 의뢰가 공개된다.
의뢰인의 남편은 인형 뽑기방을 다섯 곳이나 운영하고 있는 수완가로, 의뢰인은 "남편은 돈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는 사람이다. 단돈 1000원도 남의 손에 그냥 들어가는 꼴을 못본다"고 말했다. 반면 언니는 돌아가신 엄마 대신 가족을 챙기며 평생 살아온 엄마 같은 사람이었다고.
그런데 최근 남편이 보유한 상가 매각 문제로 이혼 후 부동산 중개소를 운영 중인 언니와 자주 연락을 주고 받으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임장을 다녀온 남편의 바지 주머니에서는 비싼 레스토랑 영수증부터 명품 스카프나 여자 향수 구입 영수증이 발견됐고, 남편의 자동차 창문에는 수상한 손자국이 남겨져 있었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그 안에 남겨진 대화는 충격적이었다.
남편은 "오랜만에 말 통하고 몸 통하는 여자랑 있으니 좋다"며 본심을 드러냈고, 아내에 대해서는 "착한 식기세척기 하나 갖다 놓은 느낌으로 산다"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남편의 대화상대가 언니였다는 것. 이에 김풍은 "천벌을 받을 사람"이라며 격분하고, 데프콘은 "둘 다 짐승이 됐다"며 혀를 내두른다.
탐정단이 조사를 시작하자 두 사람의 외도 현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포착된다. 모텔을 드나드는 것은 물론, 식당과 술집을 오가며 거리낌 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탐정단에 의해 확인된다. 더욱이 의뢰인의 언니는 "사랑이 사람을 용감하게 만든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일일 탐정 빠니보틀은 "자기가 하면 로맨스가 되는 거냐"며 일침을 날리고, 유인나는 "사.빠.죄.아(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그렇게 탐정단이 확보한 증거를 의뢰인에게 전달하며 사건은 무사히 마무리되는 듯했다. 그러나 두 달 뒤, 뜻밖에도 의뢰인의 남편이 탐정 사무실을 찾아오며 사건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구독자 255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빠니보틀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해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번 사건을 지켜보던 그가 내놓은 분석에 현장에서는 "제일 그럴싸하다"는 감탄이 쏟아지고, 빠니보틀은 "저 추리 재능 있다. 유튜브 다음 직업을 찾은 것 같다"며 탐정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이에 데프콘은 "'빠니홈즈'로 채널 하나 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빠니보틀은 "조만간 결혼해야 될 것 같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깜짝 프러포즈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앞서 빠니보틀은 봉사활동을 통해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6-05-04 09: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