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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19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승엽 이사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 환아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고 곧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디 어린 친구들이 씩씩하게 이겨내 주었으면 한다. 올해에도 환아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매년 불우 환아 및 복지병원 후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야구장학생 사업, 대구·경북지역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캠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 불우 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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