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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빛나는 역투로 만든 첫승, 그저 꿈에 불과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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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롯데는 예년과 확연히 다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투-타 응집력을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강팀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2017시즌 이후 6년 만에 가을야구행 최적기를 넘어 31년 만의 대권 도전이란 비원도 풀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조금씩 피어오르고 있다. 스트레일리가 하루 빨리 계산이 서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롯데에겐 최상의 시나리오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