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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177일 만에 대전 마운드에 선 류현진을 상대로 첫 득점을 만든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소감을 밝혔다.
KIA는 류현진을 상대로 1회 선취점을 올렸으나, 이어진 수비에서 장민기-김민주로 이어진 마운드가 무려 9실점을 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김도영은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류현진과의 승부에서 1B2S 승부에서 방망이를 돌렸으나 타구가 2루수 직선타가 되며 물러났다. 이후 점수를 만회하지 못한 KIA 타선은 8회초 내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된 이후 강우콜드 선언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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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