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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부진한 가운데서도 배운 게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김도영은 4월 들어 타격 페이스를 빠르게 끌어 올리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삼진 수를 줄였고, 4월 절반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6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 홈런 3방은 덤. 12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김도영은 1-1 동점이던 3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중월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8대4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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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