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LG 유영찬이 역투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14/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박해민의 싹쓸이 적시타가 결승타가 됐다. 엔스는 시즌 8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 트윈스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시리즈 1차전에서 5대3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패 늪을 탈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LG는 지난 9일 KT 위즈전 패배(시리즈 위닝)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3연전을 스윕당하며 연패를 겪고 있었다. 선두에서 2위로 내려앉은데다, 3위 삼성-4위 두산 베어스에게도 0.5경기 차이로 쫓기던 상황.
하지만 이날 승리로 39승(29패2무)째를 기록, 일단 2위를 수성하는데 성공했다.
반면 롯데는 최근 4개 시리즈 연속 위닝을 거뒀지만, 이날 패배로 36패(28승2무)째를 기록하며 그대로 8위에 머물렀다. 7위 한화 이글스와는 여전히 0.5경기 차이. 한화를 제치고 금방이라도 중위권으로 뛰어오를 듯 했지만, 마지막 한걸음을 내딛지 못하고 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문성주(좌익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 문보경(3루) 박동원(포수) 구본혁(유격수) 박해민(중견수) 신민재(2루) 라인업으로 맞섰다. 선발은 외국인 투수 디트릭 옌스.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LG의 경기, 2회말 1사 만루 LG 박해민이 3타점 역전 3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