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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는 근거 없는 소문. 구단도 더이상은 손놓고 볼 수만 없다. 적극적인 해명과 루머 차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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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감독 역시 지난 8일 현장 취재진과의 인터뷰 당시 "더이상의 추가 트레이드는 없을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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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NC 구단은 "더이상의 무분별한 트레이드설 확산은 자제해주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커뮤니티에 흥미 위주로 유포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지만, 해당 선수에게는 큰 스트레스이며 구단 입장에서는 팀의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NC는 박건우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다시 한번 못박았다. 구단의 강경한 입장 발표를 통해 더이상의 소문 확산 역시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