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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외국인 선수 조쉬 셀비 대신 대체선수로 뽑았던 네이트 밀러와 최종 계약을 했다.
밀러는 입국시 체중이 다소 불어 있었으나 단기간내 체중을 줄였고 수비력과 스크린플레이, 그리고 안정적인 공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전자랜드의 설명이다. 밀러는 11일 오전 KBL에 재등록을 마치고 인천 홈에서 열리는 이날 전주 KCC 이지스전에 출전한다.
밀러는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3.2득점,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밀러는 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에서 뛰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