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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7월31일 올랜도에서 재개되는 NBA.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강이다.
NBA는 메디컬 병력을 내는 게 의무 사항이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물론 이 병력은 상세하진 않다. 신뢰성은 떨어진다. 사생활과 연관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세 감독의 건강은 일단 '서류'상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사실이다.
ESPN은 2일 'NBA 코치협회 릭 칼라일 회장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되는 일은 없다고 했다"는 입장을 보도했다.
칼리일 회장은 '22팀 모든 스태프와 선수들은 개별적 진단 결과를 통해 참여 유무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인 문진표를 작성하는 것은 NBA 의무다. 여기에 팀 닥터오 주치의의 확인을 받은 뒤 바이러스에 취약할 것 같다는 예상이 나올 경우, NBA가 지정하는 의료진의 검사를 통과해야 리그 재개에 참여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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