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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머리가 아프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서는 안영준이 부상 대열에 합류했다. 전 감독은 "뛰게 하려면 뛸 수도 있지만, 그럴 수는 없다. 앞으로 플레이오프도 있기 때문에 나 역시 결정해야 했다"면서 "오늘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오프에 컨디션이 안 좋아질 수도 있다. (안영준 대신) 허일영이 많이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SK는 1쿼터에 양우섭 최원혁 리온 윌리암스 허일영 김형빈을 선발로 투입한다. 전 감독은 "2쿼터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하기 위해 1쿼터에는 자밀 워니와 오세근, 김선형이 일단 쉬었다가 나간다"고 설명했다.
잠실학생체=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