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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정규리그 MVP 경쟁은 뜨겁다. 2파전이다.
결정적 평가가 나왔다. 요키치와 함께 덴버에서 무려 10년간 호흡을 맞춘 마이크 말론 전 덴버 감독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손을 들었다.
그는 덴버에서 경질된 뒤 NBA 카운트다운에서 분석가로 활약하고 있다.
즉, 승부처에서 가치가 더 높기 때문에 길저스 알렉산더가 요키치보다 MVP 경쟁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해석이었다.
요키치는 NBA 빅맨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림 압둘 자바를 제치고 역대 트리플 더블 2위에 올라 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128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하며 윌트 체임벌린을 제쳤다.
말론 전 감독은 길저스 알렉산더에 대해 '그의 3점슛은 올 시즌 정말 많이 발전했다.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다. 그는 결코 스포트라이트를 피하지 않는다. 팀을 계속 강인하게 끌고 가고 있고 그것이 바로 위대함의 모습이다. 이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고 했다.
말론 감독과 요키치의 관계는 단순한 감독과 선수를 넘어서 탄탄한 신뢰가 형성돼 있다.
2015년 둘은 덴버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말론 전 감독은 요키치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단숨에 캐치했다. 그는 무명에 가까운 2라운드 픽 신인이었지만, 말론 감독은 전폭적 지지 속에서 요키치와 호흡했다.
그가 루키 시절 요키치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 어떤 선수와도 요키치를 바꾸지 않겠다'고 공언한 말은 유명하다. 하지만, 말론 전 감독은 10년 동안 덴버를 파이널 우승으로 이끄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보였지만, 결국 2025년 팀에서 경질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