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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노베이터가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은 신곡을 공개했다.
또 이노베이터는 곡 분위기에 맞게 리드미컬한 래핑을 선보였다. 공동 작사·작곡을 맡고 피처링으로 참여한 작곡가 겸 가수인 에스나의 독특한 보컬도 가미돼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그는 "쉽게 리듬도 타고 흥얼거릴 수 있는, 기분 좋은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가사를 쓸 때도 춤을 추며 썼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29일 공개된 이노베이터의 신곡 '아이 리멤버'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