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엄친딸 아냐, 성적은 중하…체중은 44.8kg" 깜짝

기사입력 2016-02-27 09:35



나혼자산다 한채아

나혼자산다 한채아

'나혼자산다'의 한채아가 '엄친딸' 소문에 대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한채아는 지난 26일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한채아는 이날 이국주, 김영철, 육중완, 전현무와 함께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한채아는 '엄친딸로 유명하다'라는 전현무의 말에 "엄친딸 아니다. 나 공부 못했다"라고 손을 내저었다.

이어진 "성적은 그럼?"이라는 질문에 한채아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공부 별로 안 좋아했다"라며 "중하"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의 체중이 강제 공개됐다. 집에서 몸무게를 확인하는 모습이 방송된 것. 한채아의 몸무게는 44.8kg이었다.

한채아는 "저걸 공개하면 어떻게 하냐. 저거 언제 찍은 거냐"라고 당황하며 "몸이 잘 붓는다. 저건 지금 빠진 거다. 예전에 더 많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국주는 "사람 기죽게 저런 건 왜 공개하느냐"라고 발끈했다. 한채아는 무지개 회원들이 "그럼 50kg을 넘은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이국주의 눈치를 보며 소심하게 "없다"라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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