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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방송 관계자를 향한 애정을 깜짝 공개했다.
MC 김구라 역시 소문난 연예계 호사가(?) 답게 문제 속 인사들의 사생활까지 거침없이 공개하며 원조 '방송 덕후'다운 면모를 뽐냈다. 김구라는 자신의 '방송 덕후' 자리를 넘보는 광희와 은근한 신경전까지 펼치며 견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진짜 능력자로는 '이소룡 덕후', '족발 덕후', '야경 덕후'가 각각 출연했다. 직접 이소룡의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덕력(力)을 가진 '이소룡 능력자'는 마니아들도 쉽게 구할 수 없는 특별한 애장품을 현장에 갖고 나와 진정한 덕후임을 선보였다.
한편, 1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능력자들'에는 광희 외에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는 만능돌 B1A4의 바로, 실력과 유머를 겸비한 예능 블루칩, 윤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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