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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의 촬영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4월 5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1회부터 8회까지 문채원의 촬영장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태국 촬영에서부터 한국에서의 모습까지 극중 김스완의 변화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져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대본을 손에 든 채 열중하고 있다. 촬영 준비로 소란스러운 현장 속에서도 문채원은 장면 연구에 완전히 집중한 모습이다. 대본을 바라보는 진지한 표정, 깊어진 눈빛 등을 통해 김스완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낸 문채원의 연기 원동력을 엿볼 수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관계자는 "문채원은 흔치 않은 여주인공이다. 연민을 자아내기도 하며, 또 사랑에 당당하고, 자신의 일에서도 열정적이다. 문채원은 끝없는 캐릭터 분석으로 김스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깊어진 멜로와 함께 더욱 빛나게 될 문채원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9, 10회는 목요일(14일) 오후 10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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