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유세윤·박나래·김준현 12人, 새 예능 '외개인'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6-04-20 17:1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세 개그맨 12명이 KBS 새 예능에 뜬다.

20일 KBS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세윤, 유상무, 이상준, 김준현, 유민상, 서태훈, 이국주, 김지민, 박나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새 예능 프로그램 '어느날 갑자기-외.개.인'(이하 '외개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외개인'은 '외국인 개그맨'을 뜻하는 말로 대세 개그맨 들이 12명의 외국인을 후계자로 트레이닝 시키는 프로그램. 가장 뛰어난 외국인 후계자는 '개그콘서트'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된다. 유세윤-유상무-이상준, 김준현-유민상-서태훈, 이국주-김지민-박나래, 이용진-이진호-양세찬이 멘토 팀을 이뤄 후계자를 양성한다.

5월 중순 방송 예정이며 편성은 미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