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중화' 고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옥중화'에서 고수는 속을 알 수 없는 '츤데레 매력남'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그가 주변의 왈패 패거리나 전옥서 식솔들에게 쓰는 말들은 짧고 거칠다. 늘 툭툭 던지듯, 내가 말하고 싶을 때만 말한다는 그런 남자인가 싶다가도, 유들유들 장난기 어린 말투와 눈빛만큼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특히 옥녀를 보는 눈빛은 한없이 부드럽고, 옥녀를 "어이 꼬맹이"라고 부를 때의 목소리는 개구지기 그지없어 드라마의 중요한 '심쿵포인트'로 꼽을 수 있다.
한편 고수의 등장과 함께 지난 1회 17.3%보다 2.7% 오른 20.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믿고 보는 고수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