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카 홀리카X구데타마, 앙증맞은 캐릭터 품절 대란

기사입력 2016-06-02 13:50


사진제공=홀리카 홀리카

[스포츠조선 최정윤 인턴기자]엔프라니의 로드숍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의 구데타마(Gudetama)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5월 출시된
홀리카 홀리카X구데타마 라인은 2주 만에 일부 품목 품절 사태를 빚으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홀리카 홀리카X구데타마 라인은 샛노란 제품 패키지에 구데타마 캐릭터 특유의 게으른 표정을 삽입해 위트를 더했다. 또 게으름의 단계를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 지어 각각의 스토리를 담았으며 디테일한 디자인과 문구를 삽입해 눈길을 끈다.

그중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초기 게으름 라인이다. 초기 게으름 라인은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데타마를 형상화 한 듯한 삶은 달걀 형태의 레이지&이지 매끈한 에그 스킨 필링젤(140ml/7,900원)은 자연방사 유정란 성분이 함유되어 각질과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레이지&이지 젤리도우 블러셔(6g/8,900원)는 말랑한 젤리 반죽 텍스처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보송한 사용감을 선사하는데, 특히 CR01 자몽 젤리 컬러는 출시 5일 만에 다수의 매장에서 품절 소식이 들려와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마지막 레이지&이지 슌 쿠션 퍼프(4개입/8,000원)는 뛰어난 밀착력과 베이컨 모양의 퍼프 손잡이가 달려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홀리카홀리카X구데타마 라인은 그 외에도 마스크 시트, 네일 키트, 올인원 스킨케어 등 다양한 기초라인과 색조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국의 홀리카 홀리카 매장과 온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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