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프' 고두심, 고현정 돌직구 질문에 당황 "미쳤어?"

기사입력 2016-06-10 20:3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디마프' 고두심이 고현정의 돌직구 질문에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9화에서는 박완(고현정)이 엄마 장난희(고두심)에게 과거의 일을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완은 장난희에게 "나 오늘 취재하러 왔다. 엄마 소원이라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연하(조인성)과 헤어진 이유에 대해 "장애인이랑 결혼하지 말라며 그래서 헤어졌어. 아니 내가 버렸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완은 "엄마 그때 왜 나 죽이려고 했어? 들판에서"라고 물었다.

화들짝 놀란 장난희는 "미쳤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라며 한동진(신성우)으로 말을 돌린 뒤 밖으로 나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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