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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민아가 안단태 환청때문에 '단태앓이'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는 설탕을 넣은 커피를 마시던 직원들이 나누던 대화였던 것. 이윽고 한 여직원이 "단데?"라고 말하자 다른 남자 직원은 공심까지 불러서는 커피맛을 물어보게 되는데 이때 공심은 자신마저도 "안단데..요"라고 말하게 되는 것. 이에 직원들이 다시 커피맛에 대해 "단데"와 "안단데"라고 반복하자 공심은 급기야 얼굴을 찌푸리고는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다.
한편, 드라마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 분)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8회 방송분은 닐슨코리아기준(이하동일) 순간 최고시청률 19.02%를 비롯해, 전국기준 13.6%와 수도권기준 15.8%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