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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net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인기 여성 래퍼 대열에 들어선 키썸. 그가 자신의 첫 정규앨범 'MUSIK(뮤직)'을 들고 나왔다. 선공개한 '맥주 두잔'과 타이틀곡 '옥타빵'과 '노잼' 등 총 5곡을 포함한 앨범이다.
'맥주 두잔'은 직장인이 들어도 꽤 공감이 갈만한 곡이다. "'나 2차는 못가. 낼 새벽 5시에 나가. 할일이 너무 많아'라는 가사가 와닿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도 셀프 힐일하는 곡이거든요.(웃음)"
키썸은 많이 유명해졌지만 아직도 '키썸'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 "아직 모르세요? MUSIK을 거꾸로 한 거예요. MUSIC을 거꾸로 해봤는데 말이 좀 이상해서 'K'를 ?防?(웃음) 음악은 제 생활에서 물과 같은 존재예요. 그러니까 이름을 그렇게 정하는 것도 전혀 어색함이 없었죠."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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