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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라디오스타' 이경규 편이 2주간 안방을 찾아온다.
24일 MBC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가 출연한 '라디오스타'가 오는 29일과 7월 6일 2회로 나뉘어 방송된다.
이경규는 앞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눕방'(누워서 하는 방송)부터 '낚방'(낚시 방송), '말방'(말타는 방송), '골방'(골프 방송) 등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트렌드에 발빠른 네티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대표작인 '몰래 카메라'를 무기로 여전한 전성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경규는 '마리텔'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예능 대부'의 건재함을 과시하더니, 최근 '라디오스타'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tvN 'SNL코리아 시즌7'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측불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라디오스타'에서는 평소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하는 만큼, 이경규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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