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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측이 이범수 가족을 위해 '센스 만점' 풀 패키지 선물을 선사했다.
이번 '강정호 인형'은 11호 홈런을 뽑아 낸 강정호 선수를 응원하는 동시에 이범수의 자녀인 소다남매를 위해 MLB 측이 특별히 제작한 선물이다. 아직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제품으로 전세계 최초로 이범수 가족에게 증정되어 더욱 큰 의미가 담겨 있다.
MLB 측은 "스포츠를 넘어 패션, 지역 축제 등 전 문화를 아우르는 MLB의 의미를 전하고 싶었다. 이범수 가족이 이번 '2016년 MLB 올스타 위크'에 합류하면서 그 의미를 더욱 잘 전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