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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판타스틱'이 위트 넘치는 2차 티저에 이어 가슴 뭉클한 감성 자극 3차 티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이소혜 캐릭터에 몰입한 김현주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몰입도를 높인다. 김현주가 연기하는 이소혜는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 개나 줘버리고 반짝이는 삶을 계획하며 오늘을 화끈하게 살아가는 멘탈甲 직진녀. 부드러움 속 강단 있는 면모로 이소혜를 완벽 표현해낸 김현주는 무료하고 힘든 현실에 지쳐있는 표정부터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까지 대사 한 마디 없이 진솔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펼쳐냈다. 더불어 교복도 어울리는 완벽한 동안 미모의 김현주, 박시연, 김재화의 절친 케미는 세 사람이 보여줄 워맨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공개된 세 번째 티저 영상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감성적인 색채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가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코믹함으로 이소혜, 류해성의 캐릭터와 짜릿하고 유쾌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면, 세 번째 티저 영상은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듯 한 카피와 영상으로 '판타스틱'이 전할 메시지를 담아냈다. 세 개의 티저를 관통하는 '망설이지 말고 오늘'이라는 주제도 담겨있다.
한편 '판타스틱'은 청춘시대'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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