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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비정상회담'이 대한민국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복절 특집 녹화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인도 대표 럭키와 함께 영국 일일 비정상 대표 네이슨이 출연해 인도 식민 지배 역사에 대한 '설전'을 벌였다. 또한 이탈리아 식민 지배를 받았던 리비아 대표 아미라,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아프리카 기니 대표 가심이 출연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와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과 함께 식민 역사와 광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은 서로가 알지 못했던 각 나라의 역사인식과 화해 과정에 대해 짚으며 설전을 벌였다. 미국 대표 마크,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도 유럽과 북미 대륙에서 벌어진 '제국주의' 침략 등 역사적 사건과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독일 대표 닉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정부의 과거사 사죄 노력, 역사교육에 대해 짚어보며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각 나라가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세계 청년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JTBC '비정상회담'은 1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