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씨엘(CL)의 공식적인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인 'Lifted'의 크레딧이 공개됐다.
YG는 18일 오후 4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구름 위에 서 있는 씨엘의 모습과 함께 크레딧이 기재된 포스터를 게재했다.
씨엘은 미국에서 이 곡의 주인공인 메소드맨을 직접 만나 'LIFTED'를 들려줬고, 메소드맨 역시 매우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Lifted'는 '들어올리다' 라는 뜻으로 이 곡에서는 '기분 좋은, 업된 느낌'을 의미한다. 씨엘이 지난해 사전 프로모션 곡인 '헬로비치스'에 이어 선보이는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인 만큼 공들여 준비해왔다. 국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겨냥하고 있는 이번 곡을 통해 씨엘의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지난 해 세계적인 DJ 디플로의 싱글 '닥터 페퍼(Doctor Pepp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헬로비치스' 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씨엘은 당시 미국 빌보드, FUSE TV, 콤플렉스, 틴 보그를 비롯해 영국 더 가디언, 하이프트랙 등 유수의 외신으로부터 미국 데뷔에 관해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곡 공개 또한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씨엘의 미국 진출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씨엘의 신곡 'Lifted'는 오는 19일 0시(한국 시간 기준. 미국 서부 시간 기준 18일 오전 8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8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