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이 설리의 화보를 18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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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 장식이 가미된 버건디 드레스와 화려한 골드 이어링, 그리고 볼드한 레드립은 설리의 성숙미를 극대화했다. 화보 속 설리는 맑은 레드컬러로 입술을 가득 채워 발라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옐로우 베이스의 동양인이나 웜톤 피부컬러의 여성들은 맑은 레드 컬러를 바르면 얼굴이 한층 환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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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감을 통일시킨 일명 '깔맞춤'은 자칫 부담스러워 보이기 쉽다. 하지만 설리의 화보는 다르다. 쉬폰 소재의 하늘거리는 레드 오렌지빛 드레스와 맞춘 립 컬러를 그라데이션 해주며 자연스럽게 물든 듯 한 립을 연출, 은은하게 마무리했다. 깨끗하고 보송한 피부표현과 선명한 오렌지 컬러의 입술로 싱그러움을 강조한 메이크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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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셔츠에 RED, 불변의 진리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이스 패턴의 스커트, 거기에 매혹적인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선택한다면 남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다. 설리는 2016년 트렌드 립 컬러인 '베리(Berry)'색감으로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활용했다. 입술 산과 입술 라인을 또렷하게 그려내 메이크업의 고혹적인 포인트를 살렸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