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귀' 종영, 김소현 "팔찌커플도 가고…아쉽지만 행복했어요"

기사입력 2016-08-31 08:1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싸우자 귀신아' 종영소감을 밝혔다.

31일 김소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종영소감을 밝혔다. "정말 뿌듯했고 더 힘낼수 있었어요! 함께 해주신 박준화감독님, 이대일 작가님, 택연오빠, 다윗오빠, 기영오빠, 율오빠 상호 선배님! 그리고 많은 선배님들,배우분들께 감사드리고 정말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며 함께 작업한 드라마 식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어 "저에게 싸우자귀신아가 너무 너무 소중하네요. 팔찌커플도 이제 가고.. 아쉽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거 같아요~ 모두 좋은 꿈 꾸세요~ 저는 현지와봉팔이가 알콩달콩 지내며 귀신일때의 기억만큼이나 행복한 추억 만들거라 믿으며 잘게요"라고 덧붙이며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김소현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기억을 잃은 귀신 김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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