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도균♥이연수, 김국진♥강수지 잇나? '의심 폭발'

최종수정 2016-08-31 08:53

불타는 청춘 김도균 이연수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를 잇는 제2의 커플이 탄생할까?

3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과 이연수의 사이를 의심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첫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이연수는 네티즌으로부터 '왜 이렇게 예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연수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며 수줍게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숙소로 돌아온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은 "혹시 치와와 커플 외에도 숨기고 있는 커플이 또 있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이들은 김도균과 이연수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홍콩 여행 당시 이연수의 마니또였던 김도균은 그녀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감동 받은 이연수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연수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김도균에게 보여줬고 "매일 끼고 다닌다"며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은 김도균에게 "형님이 커플인 거 아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김도균은 "그러니까 말이다"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의심은 더욱 커졌다.

이어 나타난 이연수는 김도균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청춘'들은 두 사람의 사이를 유심히 지켜보며 의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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