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에 사과(?) "그래도 오빠가 최고!"

기사입력 2016-09-02 08:4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허영지가 허정민에게 사과(?)를 했다.

2일 허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3' 감사합니다. 정민 오빠 미안해요. 그래도 오빠가 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허영지가 2위, 허정민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영지는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에 tvN '또 오해영'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허정민과 함께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이날 허영지는 '또 오해영' 종방연 자리에서 허정민에게 공개 고백을 받은 일화를 폭로해 허정민을 당황시켰다.

또한 허정민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영지와 나눈 대화내용을 공개하며 "행복하자 #허영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전히 아웅다웅 남매같은 커플 케미를 자랑하는 허영지, 허정민의 우정이 웃음을 안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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