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MissA' 지아, 추석 맞아 '나홀로 아육대'

기사입력 2016-09-16 20:31


ⓒ지아 SNS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지난 5월 걸그룹 미스에이(MissA)를 탈퇴한 지아가 추석을 맞아 활쏘기에 나섰다.

지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사진 3장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채 편안한 차림의 지아는 양궁에 열중하고 있다. 지아의 인증샷에 따르면 지아의 화살 적중률은 상당히 높다. 3-4대의 화살이 8점대에 꽂혔을 뿐 대부분 9점과 10점에 정확히 꽂힌 모습이다.

이에 만족한 지아는 허벅지에 화살통을 멘채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승리포즈를 취했다.

지아는 과거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아육대)'에 출연했을 당시 높이뛰기 우승을 거머쥐는 등 상당한 기량을 과시했던 '체육돌'이다.

지아는 지난 5월 미쓰에이와 소속사 제이와이피(JYP)를 탈퇴했다. 지아는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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