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이상윤, 반듯 뇌섹남→국민 스윗남 '변신 성공'

기사입력 2016-10-12 14:0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상윤이 '국민 스윗남'으로 거듭나고 있다.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연출 김철규 극본 이숙연) 에서 유쾌하고 반듯한 인물 서도우를 연기하며 로코퀸 김하늘과 함께 멜로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이상윤이 장난끼 넘치는 일상 컷을 공개해 여성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SNS나 예능 활동이 적어 일상적인 모습이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이상윤은 다양한 표정 컷들을 공개하며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졌던 진중하고 반듯한 모습과는 다소 상반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페도라를 쓴 채 위풍당당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 이상윤은 장난기 넘치는 평소 모습으로 '멍뭉남', '밀크남'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대세 스윗남' 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스윗가이' 다운 모습을 한껏 뽐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 드라마로, 이상윤 김하늘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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