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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아.바'의 이선균-송지효 커플이 서로에 대한 무한 신뢰와 찰떡궁합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송지효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인품이 너무 좋다. 실제 모습은 훨씬 더 아름답고 웃는 모습도 예쁘다. 진작에 반했다"라며 아내를 추켜세웠다. 이어 "그동안 서로 많이 의지하며 즐겁게 촬영했다. 그런데 앞으로 갈등하고 미워하는 장면을 연기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마음이 아프다"라고 농담어린 속내를 꺼내보였다.
송지효는 "이선균 선배와 함께 있으면 웃을 일이 많다. 또 아낌없는 조언과 무한한 배려를 해주신다. 그래서 정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함께 있는 장면에 대한 촬영이 줄어서, 일주일에 한두 번 밖에 만나지 못해 주말부부 같은 느낌이 있다. 이선균과 호흡을 맞추는 날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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